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해남군은 관내 3개 초등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충치 예방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보건소 구강보건팀은 해남동ㆍ황산초ㆍ현산초등학교 등 3개교 1,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주 1~3회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교환기 유치발치 ,초기우식치료, 불소용액양치, 바른 잇솔질 지도, 구강 보건 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치과를 방문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농어촌 지역 학부모들은 매우 좋아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실시한 구강건강실태조사에서 현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치아우식증 즉 충치에 대한 우식영구치율이 2010년 37.33%에서 2011년 31.72%로 5.61%감소하여 충치발생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습득시키고 조기검진 및 치료로 아이들의 치아관리를 체계적으로 해 줌으로써 학생들에게 평생 구강건강의 토대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