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 직원들이 화합을 다지면서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위한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항만청에서는 8개 과ㆍ소별 '우리과Day'를 지정하고, '11. 9. 15(화) 완도해양사무소 직원들의 완도전문요양원 방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각 과 단위로 ▲무안군 농가방문 일손돕기, ▲이랜드목포노인복지관 배식활동 및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을 돌아보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과Day'란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즐거운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하루이상 소속직원들이 모여 부서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목포항만청 직원들의 '화합의 날'로써, "튼튼한 몸으로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직원들의 의지가 모여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으로 이어진 것이다.
최익현 청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하면서, 일에 대한 보람도 찾고, 직원사이의 유대 또한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좋은 취지의 이번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