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은 2011. 9. 29(목) 한중경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무안기업도시
개발구역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승인 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하였다.
무안기업도시는 2005. 7. 8 국가지정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09. 1월 한중단지에 대한 개발계획이 승인되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및 국내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사업진행이 지연됨에 따라 주요 출자자인 중국측과 합의하에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기업도시계획기준에 제시된 최소기준(5㎢)을 근거로 당초 개발면적 17.7㎢에서
5㎢로 변경하여 개발계획 변경 승인신청서를 접수하게 되었다.
2015년까지 전남 무안군 무안읍과 현경면 일원 5.0㎢ 부지에 도시조성비 4,300억원을 투입하여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인구 20,300명의 항공관련 특화단지, 국내 최대의 한중문화교류도시, 생태환경도시, 산학연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한 신산업 육성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토균형개발 전략상 수도권, 동남권과 함께 낙후된 서남권의 중심인 무안의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활용한 항공산업특화단지 조성을 위하여
해외 글로벌 항공기업 및 국내외 자본유치 활동을 통하여 성공적인 무안기업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