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 이명흠 군수가 지난 19일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후원한 말산업 육성법 시행 기념 2011 말산업 대축전에서 지자체 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흥군은 지난해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마필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대덕읍에 위치한 대덕종합고등학교를 한국말산업 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관내 축산인 50명을 대상으로 말 사육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장흥군은 내년도에는 재활승마센터, 농어촌형 승마장 조성, 경주마,승용마,식용마 생산 전업농가 육성 등 말산업 확산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말산업은 생산 사육, 유통, 이용 등에 관한 모든 사업을 포괄하여 ,그 활용 범위가 넓고, 레저,관광,스포츠 등과 연계된 복합적이고 창조적인 분야로 높은 부가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만큼 관련 산업을 육성해 장흥군이 전국 제일의 말사육 고장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국민생활체육 ‘승마 동호회’ 회원 모집을 통해, 많은 관심 속에 70여명의 군민이 동호회 가입 신청을 하였으며 내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말산업 육성에 관한 정보교류와 함께 마필관리 실습 및 승마실기 등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