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가래떡의 날을 아시나요!
-카다리 아저씨와 가래떡의 특별한 만남-
상혼에 밀려 전통이 사라지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당진군 당진읍(읍장 류병두)은 11월 11일 가래떡의 날을 맞이하여 ‘키다리아저씨와 가래떡의 만남’이란 주제로 가래떡을 나누는 행사를 가진 것.
이날 행사는 당진의 명품인 해나루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키다리 쌀독 이용자는 물론 주민과 내방 민원인에게 나눠주고 덕담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특히, 금년은 백년에 한번 오는 ’11.11.11.로 당진에서 처음으로 이러한 행사를 실시해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 쌀 소비 촉진은 물론 당진읍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행정문화 조성과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가 됐다.
유병두 당진읍장은 “2012년 당진이 시로 출범하면서 당진읍 역시 3개 동으로 분동된다.”며 “오늘의 행사가 농업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키다리 쌀독은 당진읍에서 주민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항아리를 만들어 놓고 쌀을 모으며, 모아진 쌀 역시 필요한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가져가도록 만든 사랑의 쌀독이다.
가래떡의 날은 지난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에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선물로 주고 받으며 농어촌을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