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경기도가 질병 사각지대에 놓인 낙후국가 아동 의료서비스에 나선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현지시간 15일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아동국립의료센터(CNMC-Children’s National Medical Center)를 방문해 커트 뉴만 의료원장과 체결식을 갖고, 의료 낙후국가 어린이 돕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미 아동국립의료센터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 건강증진 지원을 약속하고, 우수 의료기술 교류와 국내외 아동병원 건립 및 운영 등을 위한 상호협력과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 아동국립의료센터는 지난 140년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동, 북한 등 전세계 50개국 어린이 환자 의료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법인 병원이다.
특히 미국 내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아동병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신생아 의료보호서비스 분야의 탁월한 전문병원으로 비즈니스위크지에서도 극찬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이 도내 아동의료복지 서비스 질 향상과 북한 아프리카 등 전세계 빈곤국가 아동치료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예산을 세워 북한을 비롯한 태국 등 한반도 주변 국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의료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 지사는 “세계적인 대한민국 의료기술과 미국 아동의료 전문기관이 손 잡고 지구상 가장 어려운 어린이들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며 “아프리카 중동은 물론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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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경기도-미 어린이병원 MOU체결
일시 : 11월15일
장소 : 미 워싱턴D.C. 어린이병원
협약 : 김문수 경기지사, 커트 뉴먼 어린이병원장
커트 뉴먼 인사
멀리 이곳까지 와주신 지사님 감사드린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저희는 세계의료 네트워크 창립해 더 많은 전세계 어린이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된 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은 세계 아동진료를 위한 동반자관계의 첫걸음을 딛는 날이다.
김문수 지사님은 많은 어린이 돕기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와 함께 더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미국 한국 나아가 전세계에서 더 많은 개선을 기대한다.
김문수 지사 인사 :
오늘 미 어린이의료센터와 만나 반갑다. 이렇게 훌륭한 메티컬센터와 협약을 맺게 돼 더욱 반갑다. 동반자 관계로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하자. 아프리카 중동은 물론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