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 11월 22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
경기도(북부청)는『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22일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 신은혜)과 공동으로 “UN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 아동학대 문제 부각 및 효과적인 예방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WWSF(세계여성정상기금)에 의해 2000년 제정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관련 학과 대학생,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은혜 관장의 ‘아동학대 현황 및 실태’ 보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의 ‘성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대진대 아동학과 조용태 교수를 좌장으로 사법?의료?보호 및 피해자 지원?예방 등 4개 분야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토론 참가자 : 조인섭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 권용실 교수(가톨릭대 정신건강의학과), 문정애 팀장(경기북부원스톱지원센터), 고명진 센터장(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그 예방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을 내 딛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4시간 운영되는 아동학대 신고전화(1577-1391)를 이용하면 해당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결돼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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