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봉성보건진료소, 현대식 시설 갖춰 준공
- 농촌의료서비스 환경개선 사업 일환
농어촌의료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봉성보건진료소가 현대식 시설을 갖춰 준공돼 지역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
2일 오전 11시 미산면 봉성리 소재 봉성보건진료소 광장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절단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보건진료소는 2억3300만원이 투입돼 지난 6월 착공, 이번에 준공하게 됐으며, 연면적 144㎡의 1층 현대식 건물로 진료실과 숙소 등을 갖춰 신축됐다.
봉성보건진료소는 낡고 협소해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농촌 고령화에 맞춰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에 새롭게 신축하게 됐다.
봉성보건진료소가 준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봉성보건진료소가 준공됨에 따라 농어촌의료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17개 진료소 중 16개 진료소가 현대식 시설을 갖추게 됐다.
한편 봉성보건진료소는 공중보건의 1명이 근무하게 되며 미산면 봉성리 일대 322가구 667명의 주민이 이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