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시화호 생태계를 망치는 각종 불법어로행위가 사라질 전망이다.
경기도 (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시화호에서 불법어업 특별합동단속을 실시, 불법어업자를 적발해 사법처리하고, 적발된 불법어구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철새 먹이 터에 그물을 치는 불법 고기잡이가 성행해 철새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경기도 주관으로 수면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단속 결과, 불법으로 각망 등 어구를 이용해 시화호에서 숭어, 농어 등을 포획한 자와 대송지구에서 붕어, 민물새우 등을 포획한 자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사법처리했다. 수산업법 등에 따르면 무허가 어업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시화호 일원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어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246건의 불법 어구를 적발했다. 도는 이들 불법어구에 대해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철거기한을 정해 자진철거토록 계고하고, 미이행 할 경우에는 대집행영장을 발부해 강제 철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화호 내 불법어로행위 단속은 수면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실시해 경찰에 고발해 왔으나, 단속과 행정대집행 권한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단속은 시화호 일대 불법어로 행위 근절에 대한 도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과 담 당 자 : 한 태 준 031)8008-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