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국토해양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에서는 2011.12.12.부터 2012.02.29.까지 예부선 선원의 안전운항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목포항, 완도항 등 관할해역 내 예부선 집단 계류지별로 방문(6개소)하여 예부선 선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올해 상반기 해양사고 통계에서 선박사고의 약 40%를 예부선이 차지하여 동 선종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지역 예부선 협의회의 안전교육 실시 요청에 따라 근무경력 7년 이상 선임 선박검사관을 강사로 임명하여 예부선 운항 비수기인 동절기에 약 30척 100명의 선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교육을 위해 목포청은 교육담당 선박검사관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파견하여 예부선 선원 안전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하였고, 예부선 선원의 평균 연령이 50대 이상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동영상과 시각자료 위주로 구성된 교육교재를 개발하여 “예부선 조종술”, “레이더 항법”, “예부선 관리 요령” 및 “해양사고 사례” 등 예부선 선원의 필수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 연안화물선 선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얼굴을 맞대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적과실에 의한 선박사고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