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이하여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서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릴레이가 계속되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화전동 주민센터(동장 신경일)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기증하는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덕은동 GS주유소(소장 박종희) 사랑의 김치 전달에 이어 17일에는 하늘비전교회(차광일 목사)에서 5가정에 2,50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고 더불어 내의 5복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18일에는 고부미 화전동 적십자부녀회장의 안내로 김태원 한나라당 지역구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고양시상공회의소(회장 우신구) 및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단체가 6가구 1,800장의 연탄을 배달하여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10,000여장을 배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훈기를 넣어주는 연탄배달에는 하늘비전교회 청ㆍ장년들과 각 단체의 자원봉사자, 백양고를 포함한 3개 중ㆍ고교 학생들이 함께 봉사하며 연말 불우이웃돕기의 뜻을 깊게 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연탄이 소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의 열기를 이어갔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화전동 주민센터(팀장 이상석 ☎ 8075-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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