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12월말까지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ㆍ관이 하나가 되어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지도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일산서구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로 편성된 동별 지도점검반은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른들과 사회에는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확인시키고자 홍보와 계도활동에 나섰다.
또한, 구청 시민복지과에서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대화역 및 주엽역 일원의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물과 19세 미만 청소년고용출입금지 표식 배포 등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유해환경이 급격히 증가하며 청소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청소년보호와 관련한 각종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과 계도를 통해 청소년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시민복지과(팀장 윤순희 ☎ 8075-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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