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숙)은 2012.1.18.(목)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완도초 테니스,?육상, 완도중앙초 축구부, 완도중 역도?육상, 완도수산고 역도부) 학생 및 지도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동부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은 운동부 지도 재원의 투명하고 청렴한 집행과 끝임없는 지도자 자질 함양을 위한 연찬, 그리고 폭력과 폭언없는 올바른 교육방법으로 지도하여 학부모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장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의 학교스포츠는 공부하는 선수상, 운동하는 학생상 정립과 스포츠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요구한다’며 ‘학생, 학부모, 학교장, 지도자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여 자발적인 정화활동으로 신뢰받고 청렴한 완도교육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약식에 이어 육상 국가대표 총감독인 문봉기 강사를 모시고 ‘완도운동부 후배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문강사는 진도 어촌 마을을 뛰어다니던 정순옥(현 육상 멀리뛰기 국가대표)을 초등학교 3학년때 발굴하여 2010년 아시아게임때 중국 광조우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했던 사례를 들며 여러분은 이미 완도의 선수가 아니라 서계의 선수라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