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학생 그리고 원어민 생활 밀착형 영어소통 캠프 열려
○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은 장흥의 남도국제교육원에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배양과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영어 합숙 캠프를 실시하였다.
○ 기존의 학교 수업과 방과 후 수업 교육에서 탈피하여 현재 우리나라 영어 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실용영어를 중심으로 특화된 영어 전문 교육 기관에서 영미 문화권을 이해하는 동시에 생활영어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수준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원어민 그리고 한국인 선생님과 함께 타 지역의 문화 체험학습, 영어 테마 게임 학습, 스토리텔링 꾸미기 등의 협동학습, 그리고 온몸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학습으로 교수 학습을 실시하였다.
○ 특히 영어 일기쓰기와 같은 활동을 통한 개별 지도, 영어 시낭송, 팝송 등을 선생님들과 함께 하며, 이를 토대로 콘테스트를 열어 자연스레 영어를 생활화 하도록 하였으며, 13~15명을 한 팀으로 원어민 3명과 보조교사 5명이 수준별 실용 영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 특히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한국인 선생님을 전원 광주 교육대학교 학생으로 선발함으로써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보다 잘 이루어졌으며, 아이들은 수업 이외에도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원어민과 함께 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영어캠프 참여한 김광해(청산중)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앞으로 이런 영어캠프에 갈 기회가 또 생긴다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또한, 못 가본 친구들에게 꼭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오유미(고금중)학생은 “처음엔 합숙 생활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5박6일간의 합숙생활을 통해 영어 뿐 만 아니라 협동심 배려심 등을 키울 수 있었고 다음에는 더 기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