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최근 인터넷 모바일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춰 스마트폰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군 홍보용 어플을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년 4월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9일 완도 명품브랜드 스마트 어플 개발 용역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스마트폰 어플은 완도의 상징적인 인물, 풍경, 지역정서 등을 이미지화한 아이콘 디자인과 장보고축제, 슬로축제 등의 자료를 특화시키는 등 군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품 브랜드화한 사업이다.

특히 사용자가 손쉽게 알수 있는 메뉴구성으로 관광지홍보, 지도검색, 축제, 음식점 및 숙박업소, 특산물 소개 등의 주요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이용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함을 주게 된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한 공공정보 및 서비스 활용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어플서비스에 카카오톡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파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고 말하고 “금번 스마트폰용 콘텐츠 사업과 함께 트위터, 블로그, 완도군청 홈페이지와 연계된 종합 정보 제공 서비스는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