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방송국 개방 등 나서
안산시정과 지역소식을 전하고 있는 시정방송국이 일방적인 관주도의 서비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방송국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안산시정방송국은 SNS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3월중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기에 상관없이 각종 시정정보를 동영상과 기사형태로 언제든지 받아볼 수 있게된다. 또 SNS매체(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특성상 기사의 공유 및 확산이 쉬운 만큼 안산시의 여러 정책과 자랑거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시청소감과 우리 동네 자랑거리 취재 요청 등 시민의 의견을 적극 제작에 반영하고 시민명예기자 제작을 확대해 시민밀착형 방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정방송국도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방한다. 방송국 체험이나 미래 방송인으로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매주 1회씩 방송국을 개방해 아나운서 되어보기 카메라맨 되어보기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고화질 영상서비스도 3월중 제공된다. 먼저 지금보다 2배는 선명한 16:9화면과 속도가 느린 통신망에서도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시청 공보관실 최영진 PD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의견을 나누고 반영하기 위해서 준비 중 이라며 SNS를 통해서 우리 시의 자랑거리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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