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이나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 3월 2일부터 실시된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3월 2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4개월 동안 201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총 1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도내 31개 시, 군에 마련된 300개 사업장별로 실시되며 모두 2천여 명의 취업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며, 만 29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는 소득, 재산 기준 등 조건없이 취업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이미 확정된 상태다.
참여자들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16시간 근무하며, 하루 8시간 근무시 3만 9,640원의 임금을 받고 중소기업 취업지원,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8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따뜻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모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