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안산 덕인초등학교(교장 정종훈)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 2012학년도 1학년 120명의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언제나 학생중심의 창의지성교육을 강조하는 덕인초등학교는 입학식에서도 어김없이 선배 언니들의 신나는 축하공연 율동 6학년 형 언니들의 깜짝 사탕 선물로 1학년 신입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누가 우리 선생님일까? 우리 1학년 담임선생님은 누구일까?
모두 궁금해 하는 순간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커다란 동물탈을 쓰고 등장하시는 여러 교사들 갑작스런 동물탈의 등장에 모두 함박웃음이 터져 나왔다.
동물탈을 쓴 1학년 교사들은 1학년 신입생들에게 손을 내밀며 친근하게 악수도 하고 껴안아 주기도 하고..
정종훈 교장은 커다란 수탉의 탈을 쓰고 음악에 맞추어 멋지게 춤을 한 판 춘 후에 자작시인 입학 축시까지 멋지게 낭송하고는 1학년 학생과 학부모님께 입학에 대한 즉석 인터뷰까지 하였다.
2012학년도 덕인초등학교 입학식은 1학년 신입생과 1학년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이 모두 하나 되어 활짝 웃고 즐기는 새로움과 행복이 곁들여진 멋진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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