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조기정착에 기여
화성시가 지난 1월 도로명주소의 본격 사용함에 있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도를 제작 배포했다.
시는 책자형 4백부 소책자형 5천부 접지형 1만부와 관내도 62부를 제작 화성시 관내 23개 읍 면 동을 비롯한 관공서에 배포했다.
시가 제작한 안내도에는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기 종점은 물론 건물번호 기존의 토지지번 주요건물명 주요 관광지 등을 표기해 시민들이 기존 지번주소나 도로명주소로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시는 제작된 안내도를 각 읍면동과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등 시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공서 등에 우선 배부했으며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에는 필요시 민원인에게 배부 또는 열람할 수 있도록 민원실 안내데스크 등에 비치했다.
이와함께 시는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안내시설물(도로명판 및 건물표지판)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미비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7월까지 동부권역 향남권역 남양권역으로 나눠 현재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판 3,194개 건물표지판 55,000여개에 대한 도로명주소 미부착 및 훼손여부 추가설치 대상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 지난 해부터 조사한 1,552건의 도로명판(기존설치 신규 훼손 등)은 3월중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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