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임철웅)는 지난 6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선부동 일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계도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22일 중앙동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단원구청과 안산단원경찰서, 선부파출소 그리고 노래연습장협회 등 4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팜플렛을 시민들과 각 업소에 나누어 주었으며,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시간을 준수해 줄 것과, 식품공중업소에 대하여는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유해 약물을 판매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으며 주변지역에 대한 단속도 하였다.
단원구는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1개월간 청소년 유해업소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유흥업소 뿐만 아니라 학교주변 사행성 게임기 단속 등을 안산단원경찰서와 합동으로 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각 동별 자율방범대를 활용한 순찰반을 편성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건전하고 밝은 학교주변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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