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월 본청 소속 직원에 이어 3월 7일은 상록구청에서 2회, 3월 9일은 단원구청에서 2회 등 총 6회에 걸쳐 시 산하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병우 경기도청 청렴대책반장이 특별강사로 초청되어 ‘청렴과 공직 윤리’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관행화된 부패사례를 통해 본인과 조직에 미치는 손해가 얼마나 심대한지를 체감하게 하고 부패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인시킴은 물론 전 공직자가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청렴의식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안산시는 매일 청렴과 행동강령을 자연스럽게 숙지하고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청렴 일일학습시스템과 청탁등록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공직내 부조리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종은 감사관은 “이번 청렴 특별교육 이외에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자 청렴교육, 인허가 지도단속 업무담당자 워크숍개최, 청렴과 문화를 결합한 청렴연극 등 전 직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올해 청렴도 상위권 진입은 물론 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청렴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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