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태아와 엄마의 정서함양을 목표로 태교미술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월 1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교육 참석자들은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미술재료를 가지고 창조적이며 능동적인 미술 활동을 할 수 있어 90%이상이 만족하였고, 짧지 않는 6주의 교육 기간 동안 대부분이 꾸준히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미술 태교는 예술을 접목한 태중 교육으로서 효과면에서 최근 들어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4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인 태교미술교육은 1기당 6회 총8기를 실시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내용은 태교명상 및 아기 그리기, 아기용품 만들기, 아트앨범 만들기 등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태교미술교육은 태어날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작품을 만들어 태아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참석한 임산부들간의 유대감 형성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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