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29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과, 상록·단원구청, 상록·단원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3개 단체), 1388청소년지원단 등 10개 기관 1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실태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교육을 해 시민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모든 시민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감시자가 되도록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육을 마치고 상록수· 중앙역 주변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청소년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를 당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안산시는 지난 2월 계도기간을 갖고 3월 한 달은 매주 2회(화, 목) 유해업소 지도점검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유익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지속단속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간단체를 주축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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