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초지동주민자치위원회, 영산홍· 철쭉 등 식재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용상)는 지난 18일 10시 관내 유휴지에서 ‘2012 행복마을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로변 방치 유휴지에 영산홍·소나무·벚나무·철쭉 총 4종 700주를 식재했다.
특히 이 지역은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녹색공간으로 변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정용상 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현숙 초지동장은 “마을의 미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지역주민에게 볼거리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초지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부터 살기 좋은 녹색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대로변 꽃밭조성, 유휴지 나무심기, 에너지마을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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