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교통 출근길’행사와 ‘시민햇빛발전소 설립 시민토론회’ 성황리 개최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기후변화 행사의 일환으로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깨끗하고살기좋은안산21, 안산환경운동연합, 그린스타트 안산네트워크,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난 18일 녹색출근길 행사를 했다.
당일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의 녹색생활 실천 대 시민 캠페인으로 추진하였으며, 300여 명의 시민에게 자전거 안전용품을 부착해 주고, 가전제품 대기전력차단을 위한 절전형 멀티콘센트 제공 및 관련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일 시는 재단 에버그린21과 더불어 ‘안산시민 햇빛발전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50여 명의 전문과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시민이 직접 출자한 협동조합을 구성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방안에 대한 토론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18부터 24일까지 환경부에서 지정한 기후변화주간에 전 시민 주도의 행사로 개최됐다.
박강호 안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그 간 시민의 성숙한 기후변화와 녹색생활의 높은 시민 의식의 결과물로서, 앞으로 시는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전 시민이 녹색 생활 실천하는 도시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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