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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건강관리를”
  • 양화석
  • 등록 2012-04-27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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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매일 지역주민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진료

안산시에는 평일은 물론, 일요일마다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하는 곳이 있다.

원곡보건지소는 매일매일(09:00~18:00) 지역주민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료 및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45명(의사 13 포함)의 자원봉사자들이 중국동포를 제외한 외국인 근로자 15개 국가 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진료 및 투약, 혈액?소변?심전도?초음파 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5월 13일(일)에는 국가 구분 없이 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 20일 일요일에는 ‘(사단법인) 사랑담는사람들, 대한결핵협회, 안산시 약사회’ 협력으로 진료 및 결핵검진을 동시에 실시해 외국인근로자의 건강 및 감염병 관리로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민간의료자원 활용으로 예산절감을 실천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지역주민과 외국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봉사 참여로 더불어 사는 나눔사회 조성의 일원으로 다문화사회의 역할에 보탬이 되고 국가 이미지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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