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제2기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을 신청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9일 사전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사전평가는 대상자 수준별 교육을 위해 한국어 강사들이 직접 문제를 출제했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등 기본소양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에는 한국어(TOPIK) 및 직업능력개발과정 신청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가결과 개인별 수준에 따라 한국어 교육단계를 배정받고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안산시는 외국인주민들의 신속한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더욱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하반기 한국어수업을 1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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