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엄마 아빠 손잡고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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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과천도서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장석화)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가족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에는 어린이날 축하 행사로, 어린이실 앞뜰에 꽃밭으로 꾸민 풍선아트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공하며,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막대사탕도 증정한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엄마와 함께하는 물풍선 향양초 만들기’가 오전 9시 30분과 11시 어린이실에서 취학 전 유아 총 5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쿠션만들기’가 오후 3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로는,

행복한 우리가족 갤러리로 초대합니다’라는 이름으로 그림전시회가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족그림을 그려오거나 도서관에서 직접 그려 접수하면 도서관 게시판에 작품을 전시하여 그림 솜씨를 자랑할 수 있다. 특히, 도서관 방문객들의 스티커를 많이 받은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도 준다.

도전! 가족사랑 독서퀴즈’ 코너에서도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풀어 응모하면 월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문학 분야(800)의 책들 만나기’라는 주제로 과천도서관 어린이실 소장 추천도서 50권의 권장도서 목록을 배부하며,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책을 빌려볼 수 있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화창한 봄날,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찾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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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민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