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별영향분석 평가 관리자 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안산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190명의 교육 대상자 중 158명이 참여하여 83%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금년 3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조례 제.개정은 물론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반영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가 여성친화도시 구축의 기반은 물론 성 인지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 된 조경욱박사(전북발전연구원 팀장)는 “안산시는 여성친화도시로써 전국적으로 입지를 굳혔는데,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시행되자마자 간부공무원부터 교육을 실시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안산시가 여성정책에 전국 최고인 이유를 알 것 같다.”며 교육 중 안산시 여성정책 추진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하순자 여성가족과장은 “금번 관리자 교육을 도화선으로 지속적인 맞춤 교육 실시와 차별화된 양성평등 업무 추진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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