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에 맞춰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내실 있는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악양면 입석마을체험관에서 체험.휴양마을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리더교육엔 악양면 땅번지마을, 평사드레마을, 입석마을을 비롯 화개면 모암, 의신마을, 적량면 중서마을, 북천면 직전마을, 청암면 명사마을, 옥종면 북방마을 등 관내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에서 3명씩 모두 30명의 리더가 참가했다. 이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녹차, 매실, 감. 밤, 취나물, 딸기, 수박 등 농.특산물 수확에서부터 시작해 트레킹, 물놀이, 경운기 타기, 장 담그기,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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