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양구, 식품안전의 날 맞아 손 씻기, 장보기 요령 등 집중 홍보
식품 장보기를 할 때는 한 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 쌀이나 라면, 통조림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가장 먼저 사고, 채소와 과일, 햄 소시지 등 가공식품, 육류와 어패류 순으로 사는 것이 좋다.
구입 후에는 지체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와 냉장고에 구입한 반대 순으로 냉장고에 집어넣는다. 또한 샌드위치나 김밥 등 즉석식품은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고양시 덕양구는 제11회 식품안전의 날이었던 지난 14일, 식품안전 장보기 요령과 손 씻는 방법, 음식 남기지 않기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일반시민, 대형마트 종사자, 직장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다각적이고 대대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관내 93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어린이 식중독예방 홍보 동영상인 ‘뽀글뽀글 지글지글-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식중독 예방’ CD를 배포하고 14일 오전에 일제히 상영토록 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마트와 세이브존 등 대형유통점 4곳에서는 덕양구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한 팀을 이루어 시민들에게 식품안전장보기 60분 실천방법을 안내했다.
같은 시간대에 식품매장 직원들도 어깨띠를 착용하고 식품안전장보기 60분 실천을 동시에 홍보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였다.
또한, 덕양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 200여명에게는 식당 입구에서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와 함께 음식물 안 남기기 실천 운동을 홍보하는 등 대상별, 다양한 식품안전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등 각종 질병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 식품안전을 위하여 월1회 정기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산업위생과 (담당자 박미순 ☎8075-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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