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올 해 첫 협의회
경기도 노사민정이 올해 첫 협의회를 열고 비정규직과 쌍용차 문제를 논의한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조용히 경기경영자총협회장, 김기선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각계 노사 및 고용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일자리창출 및 노사안정 정책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2년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및 추진계획, 비정규직 고용안정 종합계획 등 14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건의, 경기도 비정규직 고용안정 종합계획, 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 지원 대책 추진 등 최근 현안사항에 관한 열띤 토론과 정책제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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