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미뉴타텍 방문, 기업 애로사항 청취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기업하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현장을 방문 애로사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고현동 소재 SK케미칼(공장장 최호근)과 가장산단 소재 (주)미뉴타텍(사장 백승준)을 방문하여 기업체 대표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하여 복지문화국장, 지역경제과장 등이 함께하여 SK케미칼과 (주)미뉴타텍 대표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하여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은“기업운영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수시로 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SK케미칼 오산공장은 주사제와 백신 등 의약품을 생산하는 핵심공장으로 120여명의 임직원과 4월말 현재 1,176억원(오산·안산·청주)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미뉴타텍은 전자부품분야 전문기업으로 수십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연구중심의 기업으로 24명의 임직원과 4월말 현재 5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유망중소기업이다.
시정운영의 기본을 시민과의 소통에 두고 있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은“기업도 마찬가지로 법과 제도 등 정책을 통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 일선현장을 찾아가 기업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해결점이 발견된다. 책상에 앉아서는 할 수 없는 현장소통이다"라며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끈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출현하여 지난해에는 142개업체에 42억을 지원하여 자금난 해소에 기여 하였으며, 기업의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해외미케팅, 각종전시회 지원도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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