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에서는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6월29일까지 대대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이번 지도?점검은 폐기물을 1일 평균 100~300kg 이상 배출하는 신고 사업장 40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발생되는 폐기물의 종류별, 상태별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 보관?관리상태 적정 여부, 배출자 신고서의 폐기물 처리계획에 따라 처리하는지 여부, 폐기물 관리대장 및 폐기물 인계서 작성?보관 여부, 폐기물 처리 실적 보고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관련 법규를 위반 업소는 행정처분과 고발을 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 ?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교육을 받지 않은 사업장도 교육을 반드시 받도록 해 폐기물을 줄이고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하반기 지속적이고 사전 예방적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과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원소연 ☎ 8075-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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