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4060 작은 현장 채용의 날 행사 가져
고양시(시장 최성)는 5월22일(화) 14시부터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40대부터 60대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4060 작은 현장채용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사회적기업인 고마운 손, 시니어인턴 채용을 위한 보광 훼미리마트 등 총 5개업체에서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하였으며 면접자 42명이 1차 채용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구직자와 시니어 유관기관을 통해 방문하게 된 구직자 등을 합하여 면접자 140명이 참석하였다. 당초 예상인원보다 지원자가 많았으나 참여자들은 줄을 서서 본인이 지원할 업체의 면접번호표를 받고 면접장을 입장하여 순서를 기다리기까지 매우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 참여한 ‘세이지그린’과 ‘고마운 손’ 구인업체 대표는 “평소 사람을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는데 이런 자리에서 짧은 시간 내 적합한 사람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고맙다.”라며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관계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고령자여서 취업전선에서 많이 소외가 되었던 구직자들이지만 이 날만큼은 『4060 작은 현장채용의 날』을 통하여 활기를 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한 업체를 30분 이상 기다려야 함에도 흐트러짐 없이 면접을 보는 구직자의 모습을 통해 고령층 일자리 발굴의 절실함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으며, 향후 연령과 무관하게 채용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행사운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일자리창출과(담당자 김지홍 ☎ 8075-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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