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7월14일(토) 10시반부터 12시까지 출산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산후우울증은 산모 중 10~15%정도 발생하며,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 없음,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기증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으로 산후우울증 여성의 자녀 41.5%가 나중에 우울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즘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남편의 산후우울증도 증가추세에 있다.
지역 대학병원 관계자가 진행하는 이번『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은 출산을 앞둔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산후우울증을 이해하고 부부가 함께 극복하는 방법 및 부모 역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후우울증 예방교실』교육 신청 및 임산부관련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95)으로 하면 된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보건소(담당자 조아라 ☎ 8075-4195)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