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 위촉
  • nam2580
  • 등록 2012-06-03 16:06:00

기사수정
  • - 이종배 시장 공약실천 잰걸음 -

 
충주시가 지난해 말 투자유치기획단 발족에 이어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일 충주시투자유치자문위원 위촉시 및 간담회 가졌다.
 
이날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투자유치자문위원으로 위촉된 20명의 의원과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기존의 투자유치자문관 제도를 확대 운영한 것으로 이종배 시장이 임기 내 우량기업 및 연구기관 10개 이상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는 이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사항을 실천하는 잰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수도권의 투지유치 관련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투자유치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자문위원들은 기업정보에 밝은 이전기업 CEO, 기업관련 공공기관 임직원들로 앞으로 다방면에 걸쳐 전국의 우수한 유망 기업체와 투자가들에게 충주의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게 되고, 투자 유치 및 산업동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략 수립, 인적자원 연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금까지 회의 위주로 운영되었던 위원회를 이전대상 기업체 현장과 수도권 등에서 개최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해 운영의 내실을 기함과 동시에 취지와 성과를 극대화 하도록 했다.
 
이자리에서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한 이종배 시장은 "앞으로 기존 기업유치에 주력하던 기능을 확대해 우량기업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기업체 방문이 필요하다면 자문위원과 함께 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자문위원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하고, 투자유치 활동으로 나타난 성과에 대해서는 지급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 충주는 이달 말 기반공사가 마무리되는 충주기업도시와 더불어 충주 제3, 4산업단지, 그리고 개발 추진 중인 신사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에 더 많은 우량기업들이 대거 몰려와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중부내륙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