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양곡표시제 시행에 따라 금년 11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정부의 단백질 함량표시에 대비하기 위하여 단백질함량 표시의무화 이전까지 정부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 쌀 품질분석장비 구입비를 15개소에 7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강원쌀”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쌀” 품질분석기 구입이 완료되면 RPC 등에서는 단백질 함량 등을 정확히 측정?표시하여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 주고, 소비자는 쌀 품질 표시에 따라 좋은 제품의 쌀을 구입할 수 있으며, 아울러 “강원쌀” 품질 경쟁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쌀의 단백질 함량 표시는
기존의 권장사항에서 금년 11월1일부터 의무사항으로 변경되었으며 다만, 쌀 유통업체의 실정을 감안하여 2013년4월30일까지는 유예한 후에 2013년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시되며,
단백질함량 표시는 ‘수’, ‘우’, ‘미’ 3가지로 표시되며, 단백질 함량이 6%이하인 경우에는 ‘수’, 6.1~7%범위인 경우 ‘우’, 7.1이상인 경우는 ‘미’로 표시되며 단백질 함량이 낮을수록 쌀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다.
“강원쌀“ 품질관리를 위해
강원도는 내년 4월까지 쌀의 등급 및 단백질 함량표시에 대한 홍보 및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한편,
쌀 시장 안정과 유통관리 강화를 위해 쌀 등급표시는 금년 6월부터, 품질표시(단백질 함량)는 내년 5월부터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강원도청 농어업정책과 033-249-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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