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일 ∼ 3일까지 2일간 고양시에서는 제30회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고양시 직장운동부 소속(역도 장미란·지훈민, 태권도 황경선, 마라톤 이두행) 선수들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고, 각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었던 시장기대회의 통합 개최로 고양시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우의 증진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인「런던올림픽 고양시 출전선수 금메달기원」2012 고양시장기(배) 통합대회가 개최되었다.
각 종목별 출전선수 5,000명이 참여한 통합대회 개회식은 최초 입장한 배드민턴 선수단을 비롯한 10개 종목 참가선수단의 입장식으로 시작되어 최성 고양시장의 대회사 및 참가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행사로는 MC 하명지의 노래와 9사단 군악대 및 팝핀현준의 공연으로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개회식 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는 총 7,000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등 승패를 떠나 흥겨운 생활체육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특히 줄넘기 대회의 경우 6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쌍줄스피드릴레이」 등 9가지 경기를 함께하는 가운데 최 시장도「2인 맞서서 뛰기」를 참가소녀와 함께 한 후 생활체육 줄넘기가 너무 즐겁고 많이 활성화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이틀간 벌어진 이번 통합대회 기간 동안 최 시장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과의 친선경기 참가·선수단 건의사항 청취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다음 대회부터는 더 많은 종목이 참여하여 흥겨운 스포츠 축제로 확대하고 생활체육 모든 종목이 고르게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체육진흥과(담당자 임경환 ☎ 8075-2331)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