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건축과 직원들은 지난 6월2일 화창한 토요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음식을 조리하여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의 시간나눔 복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휴일을 보람으로 꽉 채운 하루가 되게 하였다.
4월부터 시작된 건축과 자원봉사 활동은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이루어지며, 복지관에서의 도시락배달과 홀트보호작업장에서 실시하는 장애인들의 자활ㆍ자립을 돕기위한 쇼핑백 제작 보조작업을 번갈아가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아침에 나올 때는 조금 귀찮다는 생각도 들지만 막상 나와서 나눔을 실천하고 나면 하루가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는 뿌듯함에 몸도 마음도 훨씬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건축과(담당자 송근임 ☎ 8075-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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