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30분께 사천시 벌용동 모처 조립식 건물에 반지 게임기 29대를 설치하고 무허가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던 A(30·사천시 향촌동)씨를 ‘게임시설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밤만 되면 젊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한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현장을 급습, 반지 게임기 29대와 현금 63만원(13대)을 증거품으로 압수하고 게임을 하던 B씨 등 8명의 신원을 확보했다. 경찰은 증거품과 참고인 조사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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