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의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대형유통매장, 백화점, 냉면·콩국수·김밥 판매업소, 편의점 등 유통판매점의 초밥, 김밥, 냉면, 콩국수 등을 수거하여 대장균·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업소는 행정처분 및 추가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조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고, 무더위로 인해 시원한 음식 및 음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항상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담당자 안수영 ☎8075-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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