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지원센터 (소장 조조환)에서는 보령시향토음식 발굴 및 특화 있는 음식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오는 22일 보령시냉풍욕장에서 양송이버섯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한여름 별천지로 알려진 보령시냉풍욕장 개장에 맞춰 열리는 이번 요리경연은 냉풍욕장의 4계절 일정한 온도로 재배되는 보령의 특산품인 양송이버섯을 주 재료로 이용한 음식이다
보령시 시민이면 누구나 요리대회에 참가할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세터에 직접 신청서를 접수하면된다.
경연규모는 총 20팀 출전으로 서류를 통한 사전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처 5팀에게 수상을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오는 10월에 게최되는 만세보령농업활력화대회 향토음식 보급관에 전시 관람케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양송이버섯은 1960년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해 충남지역에서 90%이상재배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15-18% 내외로 전국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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