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김관행) 복합화력 가스터빈 제1호기가 지난 5월 17일 기준으로 1,000일 장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보령복합화력 가스터빈 제1호기는 2007년 2월 10일부터 2012년 5월 17일까지 순운전 일수 5년 3개월간 무고장 운전을 기록했으며, 첨두부하를 담당하는 가스터빈 발전기로서는 대기록으로 평가된다.
보령복합화력은 설비 점유율 및 전기생산량 면에서 유연탄화력 다음으로 한국중부발전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02년 8월 준공이후 직원들은 무고장 달성을 위해 1인 1기기 내몸갖기운동, 불시 정지 예방활동 생활화, 책임정비시행, 인적실수 방지 등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중부발전(주) 남인석사장은 "보령복합 가스터빈 1호기의 1,000일 무고장 운전 기록은 중부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같은 기록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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