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철)는 지난 15일 금요일 저녁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식사동은 최근 식사지구의 입주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유동 인구가 많아졌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 더욱 필요해졌기에 매주 금요일 1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풍사파출소 경찰관이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공원내 화장실 등이 방범순찰활동 초기에 야간 우범이 우려되었으나 순찰활동을 시작한 후 안정적인 상황이다. 이런 활동이 조금이나마 살기 좋은 식사동 조성에 기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 (담당자 안선영 ☎ 8075-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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