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센터에서는 미화원, 동주민센터 직원 등 8명이 하천 배수구 토사를 정비하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9일 오전 7시부터 송병위 창릉동주민센터 민원팀장을 비롯하여 미화원 4명, 공무원 3명이 동산동 52-3 일대 하천 배수구에 수년간 쌓인 토사를 정비하였다.

인근에 거주하는 국혜자씨는 “기계가 들어가 치울 수 없는 장소라 장마철에 불어난 빗물로 담이 무너질까 걱정이었는데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나서 해결해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창릉동 주민센터는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침수예상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관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창릉동 주민센터(담당자 민은주 ☎ 8075-5772)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