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희망찾기 “맞춤형 Dentist 10인 찾기” 사업이 평생구강건강관리체계로 자리 잡음으로 구강건강증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비 부담 등으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검진을 실시한 후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무상진료 1:1 맞춤형 진료로 진행 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뉴욕모아치과 등 10개소를 선정하여 고양중학교 및 덕양중학교 학생10명에게 충치치료(레진, 인레이), 신경치료, 보철, 교정 등 시술비용을 무상으로 진료가 끝난 상태이며, 6개월 후인 이번 달에 치과에 내원하여 간단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등 시술부위를 체크 하는 등 한번에 끝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평생구강건강관리를 마련해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는 치과의사들의 남다른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어려운 환경의 자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료비 부담 등으로 구강진료에 제약을 받아오던 경제적 부담도 해소 하게 됐다.
뉴욕모아치과의원(이진환 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진료중이며 “구강건강은 무병장수의 필수 조건임에도 최근 빈부격차가 확대되면서 구강의료의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담당자 임부란 ☎8075-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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