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최근 이상고온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표면오염도(ATP) 등을 검사하는 집단급식소 안심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심진단은 집단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영업장 위생수준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위생적 취약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광욱 덕양구 산업위생과장은 “식중독 안심 진단 서비스는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위생개선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진단 시 시정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하고 자율적으로 시정하여 위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올바른 손 씻기 실천,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지하수나 장마철에 물 끓여먹기를 잘 실천하여 올해 식중독 제로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산업위생과(팀장 이효숙 ☎8075-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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