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주ㆍ정차위반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 계도 및 홍보, 단속을 통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주엽초, 장촌초, 상탄초, 송포초, 오마초)에 최근 설치한 무인단속CCTV(방범겸용) 6대를 2012년 7월1일부터 실제 단속 운영하며 주ㆍ정차금지구역에 주ㆍ정차 위반한 10분 경과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한다.
이에 일산서구는 2012년 6월30일까지 홍보 계도기간으로 시범 운영하며 7월1일부터 단속을 실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였다.
또한 상습 주ㆍ정차위반 지역에 대하여는 구 기동단속반 3개조가 주기적이고 정기적인 순회단속을 실시하며, 이동형 CCTV 단속시스템에 의한 주ㆍ야간, 휴일단속 등을 실시, 관내 주ㆍ정차위반 차량을 지도 단속함으로써 법질서를 확립하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주ㆍ정차위반 무인단속 CCTV에 의한 실시간 단속으로 상습적인 불법 주ㆍ정차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유지 및 방범기능 겸용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교통안전과(담당자 장기성 ☎ 8075-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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