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공범석, 이하 교육원)이 웰빙건강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 방문교육을 벌여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원은 20일 부여군 양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웰빙 자연건강법」을 주제로 양신현 민중의술 연구회장이 ‘면역력 향상을 통한 건강관리’를 강의했다.
방문교육은 과중한 업무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군 현업공무원과 교육욕구에 목말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교육원은 부여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청양군 등에서 10회에 걸쳐 ‘웰빙건강법’, ‘전통예절법’ 등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공무원은 물론 주민의 교육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무원과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